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정열적인 양귀비 꽃



오늘 날씨 정말 덥네요 ㅜㅜ

조금 있으면 점점 더 더워 질텐데...

더위를 많이 타는 저로서는 여름이 조금 걱정 되네요.

작열하는 태양속에 한무리의 붉은 꽃들이 시선을 사로 잡아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다가 갔더니 양귀비 꽃이네요.

이렇게 많은 무리의 양귀비 꽃은 처음 봅니다.

정열적인 붉은 색상의 양귀비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실제로 보면 붉은 양귀비 꽃이 정말 예쁜데 

사진에 제대로 담지를 못했네요^^








양귀비 꽃이 이렇게 큰줄 첨 알았네요 ㅎ

양귀비 꽃의 꽃말은 "위로,위안" 라고 합니다.

바람결에 살랑살랑 춤을 추는 붉은 양귀비~~

저도 붉은 양귀비 꽃을 보면서 조금은 위로를 얻었네요^^








울산 태화강에서는 해마다 양귀비꽃 축제도 열린다고 하네요.

2017년엔 5/11~14일까지 했다고 합니다.

친정 언니가 울산에 살아서 양귀비 꽃축제에 한번 갈려고 했는데

하는거 없이 매번 바빠서...가보지 못했네요 ㅎ

울산 태화강 양귀비꽃축제 이번에 가보지 못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









댓글 3개:

  1. 시골 집에도 양귀비 꽃이 있는데 만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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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시골집 갈때마다 예쁜 양귀비꽃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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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색이 정말 진하구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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