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무늬토기와 고려청자(도자기)가 있는데 둘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어느 것을 택하실 건가요?
아마도 빗살무늬토기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자기와 토기의 차이를 아시나요?
불에 구웠는가의 여부에 따라 도자기와 토기로 갈린다고 합니다.
불에 구워졌으면 도자기가 되어 귀한 대접을 받지만 불에 구워지지 않으면 토기로 남아 버리고 만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이라는 과정을 주신 이유도 도자기와 같이 귀한 존재로 만들어가시기 위함이 아닐까요?
잠언서 17장 3절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7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만약, 현재의 시련이 너무도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면
기억하세요!!
- 도자기로 변모되기 위해 토기장이의 뜻에 따라 잠잠히 뜨거운 불을 견디는 토기의 마음을.
- 그리고 그 토기가 도자기로 변모되기까지 뜨거운 불 앞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토기장이의 마음을.
- 하나님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슴시린 마음으로 시련을 주신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련 결국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천국데려가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네요^^
답글삭제그렇지요. 그 손길에 더욱 감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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