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라는게 무색하게 왜케 추운거에요? ㅠㅠ
저는 아직도 전기장판을 틀고 잔다능....흉보지 마세요^^;
오늘은 한국 바나나로 불려지는 으름을 소개해 드릴께요~
정확한 이름이 으름인지 어름인지는 모르겠네요 ㅎ
어릴적 외가에 가면
작은 아버지께서 산에서 따오시곤 하셨는데...
한국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은 익기 전엔 누에고치 처럼 생겼어요.
덩굴사이로 열려있는 으름 보이시나요?
색만 다를뿐 정말 누에고치를 닮지 않았나요??
어릴적에 보고 어른이 되어서 보니 어쩜 이리도 신기 한지 ㅎㅎ
다 익으면 껍질은 갈색으로 변하고
껍질이 반으로 쫘~~악 갈라지면서 으름 열매는 까만 씨가 박힌
하얀 속살을 자랑합니다.
으름은 효소를 담아서 먹기도 하구요~
익은 열매는 그냥도 먹고~
냉동실에 보관해서 오래도록 먹기도 합니다.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어름 효능은요~
신장병으로 인해 소변을 잘 보지 못할때 이뇨작용을 하구요~
눈병치료, 모유수요 촉진, 항암효과, 고혈암에 좋다고 합니다.
무슨 열매든지 효능은 모두 좋은거 같아요 ㅎㅎ
누가 따가지 않으면 다 익은 사진도 올릴께요^^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아서 으름 알지요~~
답글삭제지금은 먹고 싶어도 어디서 살 수 있는지...ㅠㅠ
저도 어릴적 보고 어른이 되어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삭제애호박 비슷하게 생긴거 같아요~ㅋㅋ 익어서 안에 모습도 보고 싶네요!ㅋㅋ 맛도 궁금해 지구요~^^
답글삭제맛은 애매모호한 맛이에요 ㅎㅎ
삭제오 저런 과일(?)이 있었나요? 우리나라에도 알지 못하는 먹거리들이 참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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