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4일 토요일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미용 어쩜 좋아




계속되는 가뭄에 강원도 쪽에선 단수를 한다는 ㅠㅠ
비가 좀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더위도 식힐겸...

간만에 친정 나들이 다녀 왔는데 
친정집에 들어섬과 동시에 깜놀 ...
무슨 큰일 있냐구요?

친정에서 키우는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때문이에요.
친정에서 키우는 터키쉬앙고라 고양이는 
순백의 하얗고 긴 털을 자랑하는 너무나도 
에쁜 털을 가진 고양이 였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친정 갔더니 
세상에나 만상에도 친정 오빠가 고양이 덥다고 털을
그것도 셀프미용으로 다가 ㅋㅋ







굉장이 예쁜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였는데...
예쁘고 깜찍한 얼굴은 어디가고...
왠 인상파 고양이가 ㅋㅋ
자기도 털 밀린게 아주 싫은지 심기 불편한 얼굴 ㅎㅎ








셀프미용이기에 다리 쪽은 엉망진창 
이것마저도 고양이가 가만 있질 않아 3일에 걸쳐서
미용을 했다는 ....후문이 .... ㅋ
어서 털이 자랐으면 좋겠네요






터키쉬앙고라 고양이는요~
터키쉬앙고라 고양이를 보호하던 동물원이 있던
지방이 앙고라라는 도시에서 품종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앙고라는 지금의 앙카라라고 하네요.
체중은 3.5~5키로 정도
고양이는 털만 아니면 키우고 싶은데 털날림이 장난아님 ㅎㅎ

댓글 4개:

  1.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은 이쁘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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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물들은 털빨인듯...ㅎㅎ 예전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도 털 다 밀어놓으니 종족이 의심되는 상황까지 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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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이쿠...셀프미용하느라 애쓰시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저도 애완동물 키우고 싶긴 한데 관리를 잘 못해줄 것 같아서..포기했습니다..ㅠㅠ
    사진으로 대리만족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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